[도민참여형 햇빛발전소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상호 협의/자료=경기도문화의전당]
[도시미래=한정구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도민참여형 햇빛발전소’를 추진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기도에너지센터, 경기에너지협동조합, 부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대부도협동조합과 24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도민참여형 햇빛발전소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지운근 경기도에너지센터 센터장, 양기석 경기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신동한 부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상임이사, 최인모 대부도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도민참여형 햇빛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를 위해 다수의 도민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도민투자 및 수익공유형 발전소 사업’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내부 부지 제공 및 인․허가 등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경기도에너지센터는 부지발굴 및 기초조사 등을 지원하며, 에너지협동조합은 사업 시행 주체로서 소요예산 조달 등 제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kgt0404@urban114.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