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 in 광주 포스터/자료=경기관광공사]
[도시미래=박혜윤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경기관광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지자체 여행 박람회 최초로 해당 지역을 벗어난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광주-대구-부산을 거쳐 올해 다시 광주에서 열린다.
17회를 맞는 관광박람회의 대표 콘텐츠 ‘경기그랜드세일’은 올해도 계속된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돼, 온라인에서는 티켓몬스터을 통해 경기도 주요관광지 500여 곳을 쉽게 둘러보고 이용권 등을 할인가로 살 수 있다.
특히 개막 당일인 31일, 12시부터 1시까진 모바일 티몬 앱의 ‘티비온 라이브’가 방영된다. 티비온 라이브는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라이브 홈쇼핑으로 공사와 티몬은 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기관광상품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는 박람회 현장에서 서울랜드, 한국민속촌, 부천 로봇파크, 돼지 박물관, 포천 허브 아일랜드, 산사원 등의 입장권과 이색 기념품이 할인가로 마련된다. 지난해 경기그랜드세일은 지난해 박람회 기간 온·오프라인 총 36억70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24개 시·군이 참가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개막일 오후 5시부터는 래퍼 ‘키썸’ 등의 특별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20~30대에 인기가 높은 경기도 4계절 테마와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총 16개 포토존을 구현해, 경기도 여행 인생샷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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