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축제·문화행사 풍성

보라매공원, 서울식물원 등 6개소에서 다양한 행사 개최
뉴스일자:2019-05-03 17:30:22
[어린이날 서울시 공원 행사/자료=서울시]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가까운 공원에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보라매공원, 서울식물원 등 6개소에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보라매공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공군본부, 동작소방서, 보라매안전체험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놀이한마당’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숲에서는 ‘그린피크닉’이 열려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특별한 소풍을 경험해 볼 수 있고,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꿈 담아 숲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자연보호 미션을 수행해 ‘초록영웅’이 되어보는 ‘초록놀이터’를 운영한다. 자연과 가까워지는 놀이, 쓰레기 감소를 위한 분리배출 게임, 지구를 생각하는 만들기 등 10종의 미션이 준비돼 있다. 

1일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에서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Welcome day 어린이 정원의 날’이 개최된다. 식물전시·페이스페인팅·만들기놀이 등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제8회 서울동화축제’가 개최된다. 4일부터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서울문화재단 주관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서커스 축제가 열린다. 또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밤도깨비야시장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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