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일출봉/자료=제주도]
[도시미래=김명옥 기자] 제주도가 공공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시·도 읍·면·동, 공공기관 에서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은 전문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업 초기단계부터 분야별 전문가를 지정해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자인, 유니버설, 건축, 토목·도로, 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명가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도는 사업구상, 기본 계획수립, 기본설계, 실시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사업 전과정에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공공 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분야에 중점적으로 요청 또는 필요시 단계마다 컨설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컨설턴트들이 시·도, 읍·면·동 등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도는 컨설팅 결과를 중심으로 ‘2109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컨설팅 우수사례집’ 발간을 통해 공공디자인 추진 사업의 기초품질 향상체계를 구축하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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