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자료=공식 페이스북]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제1회인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인천항 제8부두의 상상 플랫폼에서 20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문화일보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17일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의원), 광역·기초 정부단체장, 지방공사·공단 사장, 도시재생 전문가 및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지방정부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필요한 산업 영역과의 민관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를 비롯, 전국 지자체 136곳, 공공기관 21곳, 민간 기업 31곳 등이 참여해 각 기관의 도시재생 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 세미나, 토크쇼,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도 열린다.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존, 마켓존, 포토존 등도 마련됐으며 도시재생 활동가의 활동을 소개하는 공간도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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