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바이블영화제’ 4월1일 안산 명화극장서 개최

신앙인들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그린 28편의 영상
뉴스일자:2019-03-22 11:39:05
[제8회 바이블영화제 포스터/자료=안산명화극장]

4월 한 달간 최다작의 기독교 명작들을 만날 수 있는 ‘제8회 바이블영화제’가 오는 4월1일 안산 명화극장에서 개최된다.

22일 안산명화극장에 따르면 기독교 고전 명작 <벤허>, <십계>, <쿼바디스>는 물론 최근 개봉한 <신은 죽지 않았다3 2018>, <바울 2018>, <아픈만큼 사랑한다 2019> 등 화제작들을 관람할 수 있다.

4월 안산의 기독교단체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바이블영화제는 명화극장의 전신이던 서대문 아트홀(구 화양극장)에서 첫 회를 개최한 후 7년여 간 고전영화를 선호하는 시니어 관람객들과 기독교영화를 기다리는 크리스천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영화제로 발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최근 인기 시리즈로 최다 관객을 동원한 기독교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을 시작으로 안산 중앙동에 위치한 명화극장에서 열린다.

특히 시대와 인생의 위기 상황에 오히려 빛을 발한 참신앙의 모습을 통해 이웃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고통에 갖힌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28편의 기독교 명작을 상영한다.

<천지창조>, <십계>, <다윗과 밧세바>, <왕중왕>, <소돔과 고모라>등 역사적 고증을 통한 성서시대극의 걸작들과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초기 기독교의 모습을 재현하여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 한 <벤허>, <쿼바디스>, <은배>, <바라바>와 같은 고전 명작 뿐 아니라 최근 제작된 화제작 <신은 죽지 않았다3>, <예수는 역사다>,<루터>, <바울>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쫓아 오지로 선교를 떠난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바나나쏭의 기적>,<바세코의 아이들>,<잊혀진 가방>, <시간의 종말>, <아픈만큼 사랑한다 2019> 개봉작 등 그 외에도 북한의 기독교인들의 실상을 다뤄 화제가 된 <신이 보낸 사람> 등이 재개봉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바이블영화제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쿠폰 행사도 진행되며, 안산 명화극장은 55세 이상 시니어들은 2000원, 다문화 가족에게는 3000원의 관람료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50인 이상의 단체 예약 시 원하는 시간대 저녁 상영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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