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가 리락쿠마 캐릭터의 첫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인 오리지널 시리즈 <리락쿠마와 가오루씨>의 4월 런칭을 확정하고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2003년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락쿠마 캐릭터가 넷플릭스와 함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다. 4월 런칭을 확정하며 러블리한 매력이 팡팡 터지는 메인예고편을 공개한 <리락쿠마와 가오루씨>는 평범한 회사원 가오루씨와 그녀 앞에 갑자기 나타난 천하태평 곰인형 리락쿠마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일상과 소소한 행복을 그린 이야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리락쿠마와 가오루씨>는 원작 일러스트레이터 콘도우 아키가 고문을 맡아 전 세계가 사랑하는 리락쿠마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영화 <카모메 식당>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등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힐링을 담은 이야기로 마니아층을 양산해온 ‘힐링 무비의 대모’ 오기가미 나오코가 각본 작업에 참여해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이어간다. 공개된 메인예고편에는 직장인 가오루씨와 곰인형 리락쿠마, 하얀 아기 곰인형 코리락쿠마, 가오루씨가 키우는 아기 새 키이로이토리의 만남과 함께 살게 된 그들이 나누는 일상이 담겨있다. 근심 걱정과 스트레스를 가득 안고 사는 평범한 직장인 가오루씨는 만사에 천하태평한 리락쿠마와 한집에 살게 되면서 따스한 위안을 받게 된다. 짧은 영상 안에서도 사랑스러움이 뿜어져 나오는 리락쿠마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부드러운 색감이 어우러진 메인예고편은 <리락쿠마와 가오루씨>가 선사할 따뜻한 힐링을 기대하게 한다. 

지친 일상을 위로해줄 곰인형처럼 따뜻하고 폭신한 힐링을 선사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리락쿠마와 가오루씨>는 오는 4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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