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찾는 명소 중 하나인 덕수궁/자료=해외문화홍보원]
[도시미래=박혜윤 기자] 2018년 한국행 항공권 검색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이었으며 일본, 홍콩, 필리핀이 뒤를 이었다. 상위 10위권 중 프랑스가 유일한 장거리 국가였다.
원스톱 여행솔루션 카약(KAYAK)은 한국행 항공권 검색량이 가장 많은 국가 10순위를 공개했다.
2018년 동안 세계에서 한국행 항공권을 가장 많이 검색한 국가는 중국이었다. 뒤이어 일본,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프랑스, 베트남, 태국이 랭크됐다.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아태지역 국가들이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8위 프랑스는 유일한 아태지역 외 국가였다.
검색 증가율은 일본이 가장 높은 222%를 기록했다. 최다 검색량 순위에 오른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국도 검색 증가율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카약 관계자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발전으로 전 세계인들은 매스미디어에서 보던 한국 모습을 넘어 한국 현지 삶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한국에서 먹고 싶은 음식으로 불고기나 비빔밥이 아닌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산낙지를 꼽은 것을 예로 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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