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경관녹지 사업에 올해만 9억 투입

국가기관과 전라북도 공모사업 적극 지원…사업비 확보
뉴스일자:2019-01-21 17:10:42

[도시미래=주여정 기자] 전북 진안군이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과 미관개선을 위해 경관녹지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진안군은 올해 6개 경관녹지 분야에 약 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세부 사업으로는 △‘도시숲 및 가로수 조성’ 각 3억 원 △청소년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명상숲’ 조성 6000만 원 △마을숲 생태적 심미적 기능회복을 위한 ‘전통마을숲 복원’ 1억 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마누엘 재가노인복지센터 나눔숲 조성’ 9000만 원 △농산촌의 유휴공간을 활용, 마을 경관을 조성하는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7000만 원 등이다.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과 전라북도의 농산촌 가꾸기 공모사업에 당선, 신규 녹지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 예산잔액을 활용한 실시설계 용역을 미리 발주하는 등 빠르게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지속적으로 경관녹지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살기 좋은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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