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억 투입…세종시 ‘공공하수도 확충’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하수관로 정비 등 13개 사업 추진
뉴스일자:2019-01-02 16:08:56

[자료=세종특별자치시청사]

[도시미래=최윤석 기자] 세종시가 안정적 하수처리시설 기반 확충과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300억원 대 사업비를 집행한다.

시는 2019년 총 333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또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하수도사업 예산 100% 집행을 목표로 하고, 신규 발주사업의 기술검토 및 재원협의, 공사입찰 등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특히 계속사업은 동절기 공사중지를 예년보다 15일 앞당겨 2월 중순 해제하는 등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국곡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3개 사업에 41억 원 등 총 13개 사업이다 △장군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7개 사업(231억) △성덕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3개 사업(61억) 등이다. 

또,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및 물재이용 관리계획’을 변경해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고, 물부족문제 대응을 위한 물재이용 증대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세종시 관게자는 “읍면지역 상하수도 인프라 확대로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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