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래=최윤석 기자] 대전시가 ‘범부처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안전한 지능정보사회 구현 및 CCTV 산업 활성화 추진’을 목표로 중앙정부와 민간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한 4억 2000만 원 규모의 대전시 비 예산 공모사업이다.
해당 사업 추진으로 학교, 골목길, 상업밀집지역, 공원, 전통시장 등 80 곳의 CCTV에 폭력, 배회자, 쓰러짐, 화재 등의 상황 발생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즉시 알려 범죄 및 사건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첨단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발굴·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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