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 12월 걷기여행길 ‘경남 남해바래길 5코스’

뉴스일자:2018-12-14 17:53:19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각 지역별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12월은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야외활동이 뜸해지지만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걷기여행의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12월 추천 걷기여행길은 이불 밖으로 나오기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6곳이 선정됐다. 

[경남 남해바래길 5코스/자료=한국관광공사]

2. 경남 남해바래길 5코스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남해는 색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경남 남해바래길 5코스/자료=한국관광공사]


이른바 다도해라 불리며 많은 섬과 함께 거친 해안지형의 아름다움과 이런 자연의 모습과 함께 어우러진 독일마을 같은 독특한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 준다. 

[경남 남해바래길 5코스/자료=한국관광공사]

특히 국내에서 단풍이 가장 늦게 절정을 맞이하다 보니 오히려 조금 늦은 가을에 찾게 되면 바다와 편백나무와 어우러진 숲 그리고 노랗고 붉은 그야말로 다채로운 색상의 남해를 즐길 수 있다.

[경남 남해바래길 5코스/자료=한국관광공사]

 ㅇ 코스경로 : 천하몽돌해수욕장 ~ 남해편백휴양림 ~ 나비생태공원 ~ 화암교 ~ 독일마을 ~ 물건방조어부림
 ㅇ 거리 : 14.7km
 ㅇ 소요시간 : 6시간
 ㅇ 난이도 : 보통
 ㅇ 문의 : 남해군청 미래전략사업단 055-860-3624

이달의 추천 길은 ‘두루누비’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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