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문문화의거리 추진위, 부산남포동 답사

20일 남포동 거리서 지역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분석
뉴스일자:2018-11-22 12:04:10
[지난 20일 부산 남포동으로 답사를 간 여문문화의거리 활성화 추진위원들/자료=여수시]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여수시 여서동 여문문화의거리 활성화 추진위가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부산 남포동 일원 현장답사를 마쳤다.

22일 여수 여서동에 따르면 지난 20일 추진위원들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 10여 명이 부산 감천문화마을과 남포동 거리를 방문했다.

이번 답사는 지역상권 활성화 우수사례로 꼽히는 남포동 거리의 사례를 분석해 여문문화의거리에 접목하고자 진행됐다.

국제시장과 부산국제영화제(BIFF) 포장마차 거리로 유명한 남포동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매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다.

추진위원 등은 이날 현지 상인들을 만나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듣고 거리 내 조명과 조형물 등을 둘러봤다.

장선식 여문문화의거리 활성화 추진위원장은 “부산 남포동을 돌아보며 여문문화의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문문화의거리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구성 후 여문썸머樂 페스티벌을 여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uf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