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전통과 고전, 현대와 산업 아우르는 도자 작품들
뉴스일자:2018-11-21 11:20:47

[도시미래=박혜윤 기자]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도자디자인학과 ‘제38회 졸업전시회’가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21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 주제는 ‘오롯그릇’으로, ‘모자람이 없이 완전한’이라는 뜻처럼 과분하지도 않고 소박하지도 않다는 의미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도자디자인학과 4학년 17명이 산업과 환경,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도자 작품 50여 점을 출품했다.

이대근 졸업준비위원장은 “1250℃ 가마 온도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 온 4년”이라며 “힘들 때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이겨낸 추억과 노력의 결과물을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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