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주거복지 최우수상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에너지효율 개선 사회적 조직
뉴스일자:2018-11-05 20:56:44
[2018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료=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미래=박나리 기자]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과 주거복지를 실천하는 시민에게 주는 ‘2018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첫 시행된 이 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 행정안전부와 국회 교통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한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총 1203개소의 주거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및 에너지효율개선을 통한 주거복지 향상, 지방 최초로 다세대주택 총 3동, 35호의 전주시 사회주택 공급 및 운영, 카자흐스탄 고려인 주거환경개선 등 주거복지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김정태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주거복지 최일선 현장조직으로 국민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우리조합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들이 ‘더 쾌적한, 더 따뜻한, 더 안정된’ 곳에서 살 수 있도록 전국 120여 주거복지 자활기업 조합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거복지는 전국 주거복지 자활기업 120여개소를 조합원으로 두고 있는 주거복지 전국 네트워크 보유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에너지효율 개선시공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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