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종합운동장 내 축구장/자료=FC안양 블로그]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안양시가 시민구단 FC안양의 선전과 관중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축구장 설비투자에 나선다.
1일 시는 2019년 K리그 개막에 대비해 안양종합운동장 내 축구장에 가변석을 설치하고 천연잔디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치될 가변석은 총 4707석으로 경기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더욱 박진감 있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게 된다.
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해 축구 경기장에 천연잔디 교체작업을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장의 시설을 보완하고, 경기 관람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주말이 즐거운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