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개선 사업을 위한 로드체킹/자료=오산시청]
[도시미래=정범선 기자] 오산시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추진을 위해 ‘오산시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로드체킹’을 실시, 오산시청, 운동장사거리, 롯데마트 사거리 일원을 도보로 직접 확인하는 현장 확인·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시경관 개선사업은, 단순한 가로시설물의 보완을 넘어, 주요도로, 각종 시설물, 사유지, 진입관문, 가로녹지 등 도시경관을 이루는 각 부분에 대한 전반적 경관성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사업추진 총괄을 맡은 건축과를 비롯, 건설도로과, 교통과, 농식품위생과, 하천공원과, 환경과 등 유관부서에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빠른 시기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장·단기사업을 구분해 추진하기로 했다.
현장점검을 통해 시 관계자는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선 가로수, 보도 및 각종 시설물 등의 미관 향상은 물론, 사유지 내 방치된 잡초 등 도시경관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부서별 전수조사를 통해 단·장기 사업으로 구분·추진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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