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신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지하철 7호선 연장 및 고속도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
뉴스일자:2018-10-17 09:50:31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양주신도시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R1·R4블록 총 82필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은 거주하면서 임대료 수익창출까지 가능해 노후 준비를 위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R1블록 45필지, R4블록 37필지이며, 필지당 면적은 262~330.1㎡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469만~559만원이다.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비율) 60%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지상층 연면적 비율) 180%가 적용된다. 

최고 높이 4층 총 5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지하1층~지상1층에 연면적의 40%까지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용지는 최고가 경쟁입찰로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10월 29일 입찰신청 접수, 30일 개찰, 11월 5일~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녹지가 풍부하고 경관이 아름다워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지하철 7호선이 연장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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