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시 동북4구 생태적 도시재생 국제포럼/자료=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12일 서울시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는 지역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낙후된 경제적・환경적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자 15일 ‘2018 서울시 동북4구 생태적 도시재생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와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이 공동주최하고, 동북4구 행정협의회가 후원한다. 서울 동북권의 비전을 제시, 실현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역의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관련 전문가, 공무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포럼은 15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플랫폼창동 61의 레드박스에서 ‘도시의 생태적 전환을 위하여’, ‘동북4구 생태적 도시재생’ 주제로 도시 생태적 전환의 국내・외 동향을 소개, 동북4구 특성에 맞는 전략과 경로를 논의할 예정이다.
2부는 오후 7시30분부터 9시 40분까지 도봉숲속마을에서 ‘거버넌스, 회복력 그리고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주제로 국내・외 사례와 경험 등을 공유하고 향후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한 주제발표와 원탁논의 형식 워크숍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포럼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그 외 내용은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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