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퍼블릭x퍼블릭’

도시 대표 공공 공간 광장 닮은 미술 구현
뉴스일자:2018-09-27 14:43:26
[행사포스터/자료=서울시]

[도시미래=정범선 기자] 서울시는 오는 28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2018 퍼블릭x퍼블릭 : 광장미술 열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 공간인 광장의 장소성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무엇으로나 열려있다’는 개방성을 예술로 풀어낸다. 

올해 ‘퍼블릭x퍼블릭’ 행사는 공공미술전문 기획자 난나 최현주를 예술감독으로 선임하고 미술, 건축, 디자인, 공연 분야의 작가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광장은 무엇인가?’, ‘도시의 대표적인 공공공간인 광장을 닮은 미술을 공공미술을 구현한다면 어떠한 모습일까?’ 등을 탐색, 기획했다.

특히 △작가의 작품을 신체적으로 체험하는 ‘오픈-파빌리온’ △작품은 물론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오픈-스튜디오’ △시민참여로 완성되는 프로그램 ‘오픈-게이트’, ‘오픈-사운드’, ‘오픈-퍼포먼스’ △휴식 및 담소 공간 ‘오픈-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디자인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공미술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예술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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