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마스터플랜

‘통영 CAMP MARE’ 주민설명회 개최
뉴스일자:2018-09-20 09:42:49

[통영 폐조선소 재생, 복합단지 조감도/자료=통영시]

[도시미래=이태웅 기자] 지난 10일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된 ‘통영 CAMP MARE’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20일 통영시에 따르면 이번 재생사업은 통영 폐조선소를 글로벌 관광, 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조선업 쇠퇴로 침체된 지역을 산업재편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1일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통영시민의 관심사항인 신아조선소 재생,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에 대해 LH와 협의,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시와 LH는 ‘포스코에이앤씨 컨소시엄’과 구체적인 협상을 통해 설계범위, 일정 등을 확정하고, 10월 계약 체결 후 11월부터 기본설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세계적 관광 휴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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