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19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

전국 지자체 및 소속기관 등 17개소 선정…총 10억 지원
뉴스일자:2018-09-19 15:33:31
[무궁화동산/자료=산림청]

[도시미래=김가희 기자] 산림청은 오는 28일까지 소속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활권 주변에서 국민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24개소가 설치됐다.

산림청은 오는 10월 중 17개소(보조15개소, 직접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각 기관에서 제출한 서류, 현황, 항공사진 등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생육환경 적합성·접근성·사업규모·사후관리 편이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공모신청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각 시·도에서 시·군·구 대상지에 대한 자체심사 후 2개소를 선정해 산림청으로 제출하고, 소속기관은 각 지방산림청별 1개소를 선정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5000만 원(국비 50%·지방비 50%)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산림청 소속기관은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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