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남광로 지중화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

뉴스일자:2018-07-04 13:47:29

 

[제주시 남광로 지중화사업 구간 / 자료=제주시]


제주시는 남광로 지중화사업을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남광로 한마음병원에서 제주대유대림아파트 구간에 대하여 도시미관 개선 및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시행된다.

 

시에 따르면 남광로 한마음병원에서 제주대유대림아파트 구간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농협농산물공판장 등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전신주와 낡은 전선으로 인해 가로미관이 저해된 곳이다.

 

지중화사업 구간은 보행로 및 안전시설 미비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이 있었다. 또한 도로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6월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자하여 남광로780m 구간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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