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울산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포스터/자료=울산시] 14일 울산시는 ‘시(市) 상징물로 울산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보행가로, 근린공원 등과 같은 공공 공간, 펜스, 벤치와 같은 공공 시설물 그 외 도로안내 표지판, 노선안내도 등과 같은 공공 시각매체 등 공공의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시행하며, 작품은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시상은 일반부 29개 작품, 학생부 25개 작품에 2000만 원의 시상금 및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시 홍보용 용품 및 사무용품과 관련된 제품디자인 부문을 신설해 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완성도등의 심사기준에 활용성의 심사배점을 높여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21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11월1일부터 6일까지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와 함께 전시회 및 시상식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