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온천 관광지 진입도로 4차로 확장

예산군, 덕산온천 관광지 진입도로 4차로 확장 공사 추진
뉴스일자:2018-04-17 10:19:19


[덕산온천 진입로 확포장 구간/자료=예산군]
 

예산군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덕산온천 관광지의 동맥 역할을 할 군도 12호선의 700m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 도로로 확·포장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공ㅇ사는 지난 2014년 확장공사 승인 후 2016년부터 편입토지 보상을 시작해 올해 3월 행정절차를 완료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시량교차로와 덕산온천관광지를 연결하는 군도12호선 중 덕산온천관광지 내 구간은 4차선으로 돼있으나, 덕산온천관광지를 벗어나 충의사로 향하는 도로는 2차로로 차선이 줄어들어 교통에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확·포장 공사를 통해 뛰어난 입지여건과 기 조성된 관광지 여건을 향상, 발전시켜 온천문화시설로서 다양한 제반시설을 갖추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덕산온천은 예산군 내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라며 “온천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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