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 시승식 개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 등에 많은 관광객 증가 예상
뉴스일자:2018-04-12 13:19:02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 시승식/자료=공주시]

 

12일 공주시는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 시승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승식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공산성에서부터 송산리고분군까지 약 10분 간 문화관광해설사의 문화해설을 들으며 시승을 했다.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는 공주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세종시를 연계해 관광 루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KTX 공주역을 출발해 송산리고분군, 공산성, 석장리 박물관을 거쳐 산림박물관을 왕복 운행하며, 세종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관광객은 산림박물관에서 내려서 세종시에서 운영하는 세종-공주 시티투어버스로 환승해 조세박물관, 대통령 기록관, 호수공원, 도담동 싱싱장터, 조치원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총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30분까지 2대의 버스가 정해진 코스를 약 1시간 간격으로 1일 7회 왕복 운행하며, 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단체 등은 3천원으로, 승차권 구입시 하루동안 자유롭게 공주-세종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 운행으로 세종시와의 관광 접근성이 개선되고 관광인프라가 구축돼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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