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공지 개선사업 평가항목/자료=서울시청] 서울시가 노후 공개공지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한다. 28일 서울시는 도심진 건축물에 조성되는 소규모 휴식시설인 공개공지 중 시설물이 노후되고, 시민들의 이용이 불편한 공개공지에 대해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5년 이상 경과된 노후된 공개공지에 대해 소유자 및 자치구가 사업비의 10%이상을 부담할 수 있으면 된다. 시는 5월 중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대상을 선정하고, 적정성 등 6개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최우수 4000만 원 1개소, 우수 3000만 원 5개소 총 1억9000만 원의 지원금을 차등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공개공지 건물주는 당월 30일(금)까지 해당 자치구 건축과에 공모신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신청서 등 관련서류는 서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개공지의 개선으로 시민들이 휴식과 삶의 질이 높아지면 공개공지 개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