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도시 부산’ 신재생·친환경 등 공공디자인 공모

총 상금 1500만 원, 대학 및 일반부, 중·고등부 나누어 진행
뉴스일자:2018-03-28 08:54:55
[2018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포스터/자료=부산광역시]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제안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28일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올 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18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그린디자인, 부산!’이라는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디자인, 에너지 절감디자인, 친환경디자인 세 가지 분야의 공간, 시설물, 시각 등 디자인 전 부문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을 공모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작품은 오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 완성된 작품 및 작품파일을 부산시 도시경관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중·고등부 참가자는 참가신청서와 작품파일만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작품은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시상은 2개 부분으로 나눠 대학 및 일반부는 대상 1명(500만원), 금상 1명(300만원), 은상 3명(각 100만원), 동상 6명(각 50만원) 등을 선정한다. 

중·고등부는 최우수상 1명(문화상품권 30만원), 우수상 2명(문화상품권 20만원), 장려상 3명(문화상품권 10만원)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8월 9일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디자인은 부산시에서 시행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공모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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