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기획평가원, 충북혁신도시 신청사 착공

충북혁신도시 마지막 이전기관 착공식 개최
뉴스일자:2018-03-20 09:09:49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조감도/자료=국토교통부]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마지막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신청사를 착공했다.

 

KISTEP은 20일 임기철 KISTEP원장과 함께 이시종 충북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국가 과학기술 기획, 기술예측․수준조사, R&D 전략 수립,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평가 및 예산조정․배분을 지원하며 국가연구개발시스템 개선과 실효성제고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 기획․조정․평가 전문기관이다.

 

이번 건립하는 신청사는 부지 1만3993㎡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4706㎡의 규모로 2019년 12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33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혁신도시 이주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 학교, 교통, 의료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클러스터 내 대학교 입주규제 완화, 지역대학과 연계한 오픈캠퍼스 개설 등 혁신도시 시즌2 추진전략을 통하여 혁신도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899천㎡에 총 1조623억 원을 투입, 현재 11개 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이전하면, 충북 혁신도시내 11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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