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미래발전지도 ‘2030 서울생활권계획’③

중심지 체계 완성… 상업지역 192만㎡ 확대 지정
뉴스일자:2018-03-15 13:00:57

 

[권역별 생활서비스시설/자료=서울시] 

 

 

생활서비스시설 분석

 

생활권계획에는 서울 전역을 조사‧분석해 각 권역‧지역별로 설치가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을 권역생활권 4개, 지역생활권 7개로 총 11개 분야를 제시한다.

 

 

생활서비스시설은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을 분석하여 우선 확충이 필요한 대상 시설을 우선시 하였고, 5개 권역 생활서비스시설 확충대상은 서울시 평균보다 보급이 낮은 시설을 자치구별로 선정했다.

 

지역별 주요 공간정책 실현



[생활권계획 중심지체계/자료=서울시]

 

시는 이번 생활권계획을 통해 2014년 수립한 ‘2030 서울플랜(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정한 중심지 체계(3도심-7광역-12지역-53지구)를 최종 완성하고, 중심지별 육성‧관리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2030년까지 중심지 내에 상업지역 총 192만㎡를 새롭게 지정해 지역불균형 해소와 지역 활력의 촉매제 역할을 든든히 할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상업지역 지정은 지역별로 배분된 물량 범위 내에서 자치구가 개발계획과 연계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에 요청하면 중심지 육성방향, 공공기여의 적정성 등을 고려하여 지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생활권계획에서 정한 중심지 내에서는 제3종일반주거지역 이상인 지역을 원칙으로 상업지역 지정 검토가 가능하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권역별 신규상업지역 배분/자료=서울시]

 

또한 시는 2030서울플랜 상 추가지정 물량(192만㎡) 중 전략적 유보지 30%를 제외한 배분 물량(134만㎡)을 권역·자치구별로 인구수, 불균형 실태 등을 고려해 배분했다.(동북권 59만㎡, 서남권 40만㎡ , 서북권 18만㎡, 동남권 1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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