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개최

도시재생 정책의 지속 추진 위한 열린 아카데미
뉴스일자:2018-03-12 11:33:01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강전경/자료=대구시청]

대구시는 오는 4월4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제17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의 올바른 이해와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둔 이번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도시재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구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7년 동안 5076명의 시민들이 수강해 교육이수 후 설문조사 결과 수강생 만족도가 80% 이상에 달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기본강좌로 3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정비사업, 부동산, 세무 등을 무료로 배울수 있다. 기본과정 수료 후 6월 개강하는 심화과정에 지원 가능한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다. 

 

김광철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객관적으로 듣고, 풀고, 호흡하며 소통하여,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할 전문성을 갖춘 인적자원의 확보만이 도시재생사업의 경쟁력과 성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도시재생 아카데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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