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야간경관 조성/자료=삼척시] 삼척시가 올림픽을 맞아 관광객 볼거리 제공 및 2018 삼척 방문의 해 관광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시가지 가로수 2.68km에 LED경관조명을 설치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조명 설치구간은 동계올림픽 공식숙소 진입로인 갈천삼거리~23사단 앞, 삼척의료원 앞~삼척상공회의소 앞, 삼척IC~삼척중학교 앞 등 3개소로 오는 3월 패럴림픽 기간까지 점등하게 된다. 이번 가로수 야간경관 조명설치는 계획단계부터 주변 경관, 지역 특성, 차량·보행자의 통행, 가로수 보호 등을 고려하고 일회용이 아닌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해 최적의 가로경관을 연출 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삼척 야간경관 조성2/자료=삼척시]
특히 올림픽 공식숙소 입구 새천년도로 구간은 벚나무에 트리용 LED조명을 우선 설치, 지난달 29일부터 시범연출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올림픽을 맞아 시가지 분위기를 밝고 환하게 개선함으로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