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박차

2022년까지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
뉴스일자:2018-01-16 14:56:11

[서대전 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 위치도 / 사진제공 : 대전시청]

 

대전시가 서대전IC에서 두계3가 사이 도로 확장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대전광역시는 국비와 시비 등 553억원을 투입해 서대전IC에서 국도4호선 두계3가 사이 5.54㎞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사업시행 인가 및 토지보상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해 2019년 정상 착공되도록 행정력을 집중, 오는 2022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중인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와 연계해 추진되는 도로확장 사업은 구간 내 방동고개 부근에 경사가 심하고 S자 형태의 선형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또한 기본설계 노선(안)에 대해 16일(유성구)과 19일(서구) 이틀 간 해당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대전IC~두계3가 구간 도로가 확장 개통되면 광역도로의 기능이 향상, 대전~논산간 통행시간을 10분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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