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캔버스(프러포즈 하기) 등 특별이벤트/자료=서울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연인과 가족을 위한 사랑고백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에서 프러포즈 등 사랑고백 행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신청기간은 19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100자 이내 사연과 보여주고 싶은 사진, 연락처를 함께 작성해 디자인서울 홈페이지나 서울시 ‘서울은 미술관’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메인이벤트인 ‘로맨틱캔버스(프러포즈하기)’는 연인과 가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행사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신청자 중 선정된 이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8시와 9시에 캔버스에 프러포즈 메시지를 띄우고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꽃다발 증정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또 신년을 맞아 2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에서 풍등 날리기 특별행사를 연다. 31일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어 가는 해와 오는 해를 서울로를 찾는 시민들과 함께 보낸다.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앱에 접속해 풍등 날리기를 신청하면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미술”이라며 “예비예술가들의 애니메이션 작품과 시민영상은 서울시민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따뜻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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