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사례서 ‘사회적 주택 공급 방안’ 모색

뉴스일자:2017-12-13 09:58:19

 

[2016년 제4회 국제주택금융포럼/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5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오는 14일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이 포럼은 올해부턴 주택도시기금의 도시재생지원 역할 등을 고려해 기존 ‘국제주택금융포럼’에서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으로 확대 개편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적임대주택과 도시재생 2개 부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주체의 공적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역할’과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역할’에 대해 국가별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 경제주체의 공적 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할 수 있는 금융 지원 사례가 기존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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