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전 세대 아우르는 ‘행복발전소’ 건립

1316㎡규모의 문화체육복합센터 '하계행복발전소' 조성
뉴스일자:2017-11-06 09:23:57


[하계행복발전소 투시도/사진=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하계동 170-14번지에 지하 1, 지상 3층 연면적 1316규모의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한 문화체육복합센터 하계행복발전소를 건립한다.

 

474000만원을 들인 행복발전소는 노후하고 위험했던 하계재활용센터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도서관, 북카페, 공동육아방, 다목적공간, 다목적체육센터(실버당구장, 탁구장) 등 유아, 어린이, 청소년, 노년층 등 전세대가 이용가능 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행복발전소는 에너지 저소비형 패시브(Passive) 건축물로 계획하여 열효율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유지·보수비를 절감 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 옥상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태양광, 마을전망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예정된다.

 

노원구청장은 행복발전소는 문화 체육 그리고 돌봄을 함께 누리면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어르신, 아동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 10월 설계공모를 통해 AAPA건축사사무소의 행복발전소 작품을 선정, 내년 4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주민설명회와 착공식을 연후 201910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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