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탄력'…"2020년 준공목표 추진"

실시계획인가 따른 신도시개발 박차
뉴스일자:2017-10-24 09:33:53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자료=여주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11일 경기도에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한지 8개월만이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시 교동 403번지 일원 474,080㎡ 부지에 사업비 665억원을 투입한 여주시 역점 사업으로 ▲여주~성남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역사주변 난개발 방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확충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목표로 한다. 

총 2,286세대, 6,172명 규모의 혼용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주거용지 32.3%(153,341㎡)와 상업용지 4.3%(20,281㎡), 도로·공원·학교용지·환승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용지로 구성돼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발전 전략인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구현을 위해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고, 금년도에 착공계획과 2020년 준공목표로 추진한다전원과 도시가 공존하는 공간배치와 개발보다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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