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본격 가동

10일, 농소리 약 35만㎡ 구역지정
뉴스일자:2014-01-14 18:16:46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위치도/자료=계룡시] 


계룡시는 ‘하대실 도시개발사업’이 10일 도시개발구역지정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구역 지정한 ‘하대실 도시개발사업’은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의 약35만㎡ 부지를 계룡시장이 토지 등의 수용 및 사용방식으로 2019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계룡 제1일반산업단지, 계룡 제1농공단지 등 인접지역 개발과 제대군인 정착 희망에 따른 제대 군인촌 조성, 쾌적한 주거 환경과 편리한 교통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주택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하대실 도시개발사업구역은 호남고속국도, 국도1호선, 국도4호선 대체 우회도로, 계룡역과 연계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풍수지리상 대길지(大吉地)로 계룡산, 향적산 등 인근에 명산이 입지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04년부터 LH가 시행하는 ‘계룡 대실 도시개발사업’과 금년에 구역 지정한 ‘하대실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엄사·금암지구 등과 조화로운 발전이 기대된다'라며, '사업이 시작되면 일자리 창출 등 사회·경제적 효과가 발생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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