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신금호역 앞 금호로 4차로로 확장된다

5호선 상일동역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 결정안도 원안 가결
뉴스일자:2017-10-19 10:05:52

[금호로 신금호역 로터리 인근 2차로 구간/자료=성동구]

 

서울 성동구 신금호역 주변 금호로가 확장을 통해 교통정체가 개선되고 지하철 이용도 더욱 편리해진다.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신금호역 로터리 일부 구간 도로 확장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변경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6년 7월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최초 결정된 금호로는 그간 주변지역 재개발 사업으로 4차로로 확장된 현황에 맞게 신금호역 로터리 시점부 2차로 구간(70m)을 4차로로 확장한다. 또 확장된 구간에 보도 폭을 넓히고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해 지역주민의 이동편의를 도모한다.

 

이날 도계위는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 결정안도 원안 가결했다. 지난 1990년 10월 도시계획시설(철도)로 최초 결정된 5호선 상일동역에 대해 상일동역 정거장의 일부 누락된 철도시설물을 현황에 맞춰 변경하는 내용이다.

 

강동구 고덕동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은 고덕 주공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전면도로 확장계획에 따라 지하철 1·2번 출입구, 환기구 등 철도시설물을 이설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하고 지하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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