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택지분양 활기

잔여지 98필지 대상, 선착순으로 수의계약 분양 추진
뉴스일자:2017-08-03 09:01:45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자료=광명시]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택지분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낙후된 광영동과 옥곡면 신금리 일원 54만 6,161㎡를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2019년 4월 준공 목표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2,533가구, 6,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이 구축돼 도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근 신금산업단지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서통합 중심지와 교통의 요충지 등 최적의 투자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광영·의암지구는 주거와 행정이 복합된 힐링 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최근 택지분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택지분양을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 택지조성과를 방문해 원하는 필지를 선택하고 계약체결 시 보증금 10%를 납부하면 되며, 중도금과 잔금은 1년에 걸쳐 납부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분양을 시작해 총 165필지 중 67필지(40%)를 분양완료하고 잔여지 98필지에 대해서는 수의계약으로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택지는 공동주택용지 2필지, 연립주택용지 3필지, 단독주택용지 82필지, 준주거용지 1필지, 지원시설용지 10필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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