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주택 3개월 연속 감소

준공후 미분양은 7개월 연속 감소
뉴스일자:2013-12-26 14:14:36

[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 없음/자료=국토교통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8.28 대책 등의 영향으로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월 대비 724가구가 감소한 63,709가구이다. 또한 준공후 미분양도 전월대비 1,079호 감소한 22,227호로 7개월 연속 감소하였으며, 이는 2008.5월(21,757호) 이후 가장 적은 수량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월(36,542호) 대비 2,339호 감소한 34,203호로 나타나 전월 증가 후 다시 감소했다. 이는 신규 등 증가분에 비해 경기에서 기존 미분양이 크게 감소  (화성시 919호, 고양시 337호 등)하였기 때문이다. 지방은 전월(27,891호) 대비 1,615호 증가한 29,506호로 나타나 전월 감소 후 다시 증가하였다. 기존 미분양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충남, 부산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신규 미분양이 발생했다.


규모별로 중대형은 미분양 주택이 감소한 반면, 소형 주택은 증가했다. 85㎡ 초과 중대형은 24,941호(수도권 17,835호, 지방 7,106호)로 전월 대비 1,456호 감소 하였으며,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85㎡ 이하는 38,768호(수도권 16,368호, 지방 22,400호)로 전월 대비 732호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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