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대표 이미지/자료=서울시] 서울시는 정온하고 쾌적한 도시를 위해 벤치, 휀스 등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28점을 선정하였다. 또한, 인증기간이 지난 제품 중 현재까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한 10점도 재인증하여 올해 상반기 총 38점의 우수 공공시설물을 선정 발표하였다. 인증제품은 2년간의 인증기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되며, 재인증 제품은 추가 2년간의 인증기간이 부여된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거리환경 개선사업 등에 있어서 서울도시디자인위원회의 심의를 면제받게 돼 서울시 발주사업에 우선 권장되고, 제품 매뉴얼 제작을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관련 기관에 홍보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지금까지 총 795개의 제품이 인증되었다. 이번 16회 인증 및 재인증을 통해 올해 하반기 유효한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은 총 151점으로써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공공사업 및 민간사업에 적극 활용되어 도심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보급의 확산으로 정온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의 디자인 수준 향상을 지원하여 영세업체의 판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