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향교 주변 경관광장/자료=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와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문화 관광지 조성을 위한 광주향교 주변 경관광장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향교 주변 경관광장 조성공사는 지난해 7월에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 115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산동 227-1번지 일원에 주차장·조경·쉼터·광장 등 지역 주민과 탐방객의 휴식 공간과 쉼터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다양한 전통문화 이벤트,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광주향교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로 사방 어디서나 향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양희영 하남시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이성산성 경관광장 조성공사와 중요문화재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문화재 보존 역량을 강화하고 탐방객의 편의 증진 및 전통적인 랜드마크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