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

2.9(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4월 착공·2017년 완공 목표
뉴스일자:2015-02-09 10:38:01

[서운일반산업단지 조감도/자료=인천광역시]

 

인천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계양구 서운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 인근에 조성 예정인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에 대해 2월 9일 승인 고시한다고 밝혔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524,910㎡로 계양구와 인천도시공사, 트윈플러스㈜, ㈜태영건설이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된다. 특수목적법인은 공공·민간 출자자들로 공공투자 43%(계양구 24%, 인천도시공사 19%), 민간 투자 57%(트윈플러스㈜ 29%, ㈜태영건설 28%)로 구성됐으며 산업단지 시공·분양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3월 보상 착수와 함께 4월 공사 착공, 2017년 12월 사업 완료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주변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식료품제조업, 전자부품,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등 16개 업종이 입주가 가능하며, 녹지 조성 면적이 많아 친환경적이면서 쾌적한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시는 “앞으로 서운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2만여 명의 고용창출효과와 2조1천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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