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가구‧신혼부부‧어르신주택 등 새로운 유형 임대주택 사업설명회

공급방식 등 사업설명, 추진성과 공유
뉴스일자:2024-10-21 10:13:40


 ▲서울시 유형 임대주택 사업설명회 포스터 <출처 : 서울시> 

 

저출생고령화가 맞물리면서 가족유형이 다각화되는 가운데, 1인 가구신혼부부어르신 주택 등 미래 세대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의 사업유형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설명회17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주택사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지난 17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 <신혼부부안심주택>, <어르신안심주택> 등의 사업계획 수립 시 적용기준 및 공공지원 등을 설명하고 그간 추진한 <청년안심주택>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역세권, 간선도로변 등에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하여 추진되는 사업방식의 유사점과 운영기준, 공급대상 및 공급방식(임대, 선매입 및 분양) 등 사업별 특징 등을 설명한다.

 

또한, 사업설명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당일 현장에 참석한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및 주택사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의 의견을 경청하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주자 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종합적으로 소개하여 사업별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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