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북에 첨단산업 거점 육성➁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뉴스일자:2024-07-19 11:27:39


<출처 : 픽사베이>

 

수소특화 국가산단 신속 조성

 

정부는 수소, 모빌리티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작년 3월 완주 등 15개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선정했다.

 

완주는 우리나라 제일의 상용차 생산기지로 수소 관련 R&D, 인증센터 등 인프라를 갖췄다. 정부는 완주를 수소상용차 및 수소산업 부품을 생산개발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발표 후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발족해 인허가 사전 협의, 제도 개선 등을 지원 중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북개발공사를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하여 사업계획을 수립 중으로 올해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부는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산업단지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2026년도에 완주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차질 없이 지정할 계획이다.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소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친환경 청정에너지원인 수소사용의 확대로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차전지 석박사 고급인재 육성 위한 KAISTGIST 공동 대학원 운영

 


<출처 : 국토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이차전지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 및 확보는 새만금 및 전북 지역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중요성이 높다.

 

정부는 해당 분야에서 국내 최고 연구 및 교육 역량을 보유한 과기원 중 KAISTGIST가 공동으로 이차전지 대학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북도 및 과기원 등과 함께 2024년 하반기 중 구체적인 사업계획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차전지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KAIST와 전북 및 새만금 지역을 비롯한 호남권의 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를 담당하는 GIST가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장비 공동 이용, 학생·연구자·교원 상호 교류 산업체와의 공동 기술개발 협력 등에서 단일 추진 방식보다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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