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찾아 떠나는 문화여행

서울시, '2024 봄봄 서울숲 축제' 개최
뉴스일자:2024-04-24 09:42:57


▲봄봄 서울숲 축제 포스터 <출처 : 서울시>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해 서울숲을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봄봄 서울숲 축제54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지역 내 민간기관인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과 협업해 시민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공원 속에서 미술 작품을 함께 만들어 보는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한다.

 

55일 어린이날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됐다. 다양한 마술쇼와 퓨전 국악공연, 성악과 바이올린이 들려주는 쉽고 재밌는 클래식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 가능하며 오후 130분부터 6시까지 국악공연 2, 마술쇼 2, 클래식공연 1회 등 총 5회 공연이 30~40분씩 진행된다.

 

서울숲 중앙연못 옆의 커뮤니티센터에는 54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팝업 도서관과 미술 전시회가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니 커뮤니티센터에 잠시 들러 동화작품도 감상하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그림책 팝업 도서관: 그림책 피크닉54~1810~18시 운영한다.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그림책 전시회 연계 활동과 자율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다만 기간 중 월요일인 6일과 13일은 휴관이다.

 

미술 전시회: 에릭칼의 작은친구들 전()’58~1810~18시 운영한다. 그림책 팝업 도서관과 연계해 다채로운 색감의 에릭 칼 동화작품 감상과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전시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동심 속 문화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생태 체험활동도 준비됐다. 체험 후 가족과 함께 그림책 팝업 도서관과 미술 전시회도 관람하며 추억을 담을 수 있다.

 

신청은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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