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현대·벤츠 등 리콜

총 4개사 43개 차종 20만6,844대 자발적 시정조치
뉴스일자:2024-04-24 09:31:49


▲리콜 대상자동차 : 기아 니로 HEV <출처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206,8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

 

기아의 니로 HEV 2개 차종 111,307대는 엔진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57일부터, K9 21,770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의 내구성 부족으로 24일부터, 니로 PHEV 2개 차종 7,287대는 전조등의 상·하향 전환 불량으로 5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의 엑센트 37,05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의 내구성 부족으로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의 GLE 450 4MATIC 12개 차종 12,629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A 220 Sedan 21개 차종 12,797대는 계기판의 안개등 표시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E 300 4MATIC 3개 차종 1,512대는 변속기 배선경로 부적정으로 각각 5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스텔란티스의 짚체로키 2,483대는 파워 리프트 게이트의 배수 구조 설계오류로 제어장치에 수분 유입에 따른 단락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430()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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