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6곳 추가 선정

28일 2024년 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서
뉴스일자:2024-03-29 09:59:50


 

▲서울시가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6곳을 추가 선정했다. <출처 :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8, 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63곳이 됐다.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도봉구 쌍문동 81일대 및 강북구 미아동 345-1일대, 관악구 신림동419일대는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지하 주택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구역임

 

동대문구 장안동 134-15일대 및 양천구 신월572일대 또한 구역내 반지하 주택비율이 높은 구역으로, 인근 공공재개발사업 및 아파트단지 등과 함께 기반시설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특히, 성북구 정릉동 898-16일대는 열악한 저층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으로 우리시 경관지구 높이규제 완화계획과 함께 산자락 저층주택가의 주거단지계획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검토되어 선정됐다.

  

연번

자치구

구역명(위치)

현 황

구역면적()

1

도봉

쌍문동 81 일대

1종 제2(7)

2, 3

64,316

2

동대문

장안동 134-15 일대

2(7), 3

67,758

3

양천

신월572 일대

1, 2(7), 3

29,665

4

성북

정릉동 898-16 일대

1

53,971

5

강북

미아동 345-1 일대

2, 2(7)

44,061

6

관악

신림동 419 일대

1, 2(7)

43,247

▲2024년 제2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결과(6) <출처 : 서울시>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금년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통기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금회 선정된 신통기획 재개발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도 지정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하여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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