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명환경관리구역 분포도 <출처 : 서울시> 서울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시행한 시․도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라 빛공해 방지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이 평가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제5조(시‧도 빛공해방지계획의 수립 등)에 따라 환경부가 매년 17개 시‧도의 빛공해 저감실적을 총 10개의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하여 자치단체별로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을 매기게 된다. 이 제도 시행 이후 서울시는 계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획득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이렇게 서울시가 빛공해 방지 우수기관으로 계속 선정될 수 있던 것은 빛공해 방지와 좋은 빛 형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다수의 사업을 시행하는 등 빛공해 예방, 도시경관 향상 및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많은 힘을 써왔기 때문이다.
①<빛공해 방지 및 좋은 빛 형성 위한 제도> |
②<빛공해 방지 및 좋은 빛 형성 위한 사업> |
- 국내 최초「빛공해 방지 및 좋은빛 형성 관리 조례」제정(’10.7.15) - 과도한 빛 방사 방지 및 인공조명의 환경친화적 관리를 위한 국내 최초 ‘조명환경관리구역’(605.59㎢) 지정(’15.8.10) - ‘좋은빛위원회’의 설계단계에서부터의 도로 조도·휘도 및 색온도 등 심의(3,242건) -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통한 광고조명 조도·휘도 등 심의(316건) - 서울시 야간경관 지침 및 옥외조명 색온도 기술기준 수립 - 2차 빛공해 방지계획(2021년~2025년) 수립 |
- 저용량·고효율의 LED 간판 교체(34,411개) - 주택가 빛환경 개선(57,293개) - 덕수궁 돌담길 경관조명 설치(590m, 543등) - 한양도성 경관조명 신설 및 개선(10,872m, 2,922등) |
③<빛공해 방지 및 좋은 빛 형성을 위한 공감대 마련 시책> |
④<좋은 빛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 사업> |
- 좋은빛상 시상(78작) - 빛공해 사진·UCC 시상(약 700여 작) |
-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10개 자치구 3,148등) |
서울시는 2025년까지 ‘시민과 함께 여는 건강하고 쾌적한 좋은 빛 서울’이란 비전 아래, 빛공해 초과율 제로를 목표로 ‘야간조명으로부터 시민 주거공간 보호, 체계적인 빛공해 관리체계 구축, 빛공해 저감 및 좋은빛 공간 구축, 좋은빛 홍보 및 교육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차 빛공해 방지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도시빛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불편 해소와 함께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